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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동대표 2인 자사주 매입...실적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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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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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22
조회수
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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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와 공작기계 제작 사업을 하는 뉴그리드(099440)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효제, 원종범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 대표는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5만 3000주, 원 대표는 1만 2000주를 매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원 공동 대표가 이번에 매수한 주식은 발행 총수의 0.5% 가량. 다만 향후 추가적인 지분매입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그리드 관계자는 “합병 이후 회사의 건전한 경영상태와 성장성을 현 주가가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당분간 대주주의 지분 매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올 해초부터 시작된 판가 인상분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부터 이익의 질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그리드는 국내외 통신사업자에게 SG, TG 등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코스닥시장상장했다. 지난 2월 공작기계제조 및 산업용로봇제조를 영위하고 있는 스맥과 합병을 통해 통신사업부문과 기계사업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피합병법인인 스맥은 삼성항공 공작기계사업부문이 지난 99년 분사한 기업으로 원종범 대표 등 다수의 삼성그룹 출신들이 현재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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